달력

7

« 2019/7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  
2008.07.01 23:55

2008년 상반기에 읽은 책들 2008.07.01 23:55

읽는 속도보다 지르는 속도가 빠르게 된지 몇 년 된 것 같아요. 무섭게 쌓여가는 책들을 보며 올해 초에 그런 결심을 했었죠. 올해는 일주일에 한 권 이상 읽자, 읽는 책은 모두 다이어리에 기록하자, 그리고 한 권 다 읽었을 때만 새로 한 권 구입하자라는 결심을요.

뭐 세 번째 결심은 애저녁에 어긴지 오래되긴 했죠. 하지만 나름 일주일에 한 권이라는 결심은 지켜왔다고 생각했는 데 지난 다이어리를 정리하다보니 그렇지 못하더군요.

26주의 시간에 24권의 책을 읽었네요. 어떤 주에는 두 세권을 읽은 적도 있지만 어떤 때는 한 달 내내 한 권도 못읽은 적도 있네요. 하반기엔 쫌더 힘내서 일 주일에 한 권이란 목표를 채워야 겠어요.

01_ 최종 이론의 꿈  스티븐 와인버그|이종필 옮김|사이언스북스
02_ 양자 중력의 세 가지 길  리 스몰림|김낙우 옮김|사이언스북스
03_ 파시즘  로버트 O. 팩스턴|손명희ㆍ최희영 옮김|교양인
04_ 오르가슴  롤프 데겐|최상안 옮김|한길사
05_ 말년의 양식에 관하여  에드워드 사이드|장호연 옮김|마티
06_ 슬픈 시간의 기억  김원일|문학과지성사
07_ 장석조네 사람들  김소진|문학동네
08_ 식민지 근대의 패러독스  윤해동|휴머니스트
09_ 낙타  신경림|창비
10_ 1968 : 희망의 시절, 분노의 나날  타리크 알리ㆍ수잔 왓킨스|안찬수 외 옮김|삼인
11_ 세계를 뒤흔든 1968  크리스 하먼|이수현 옮김|책갈피
12_ 68운동  잉그리트 길혀-홀타이|정대성 옮김|들녘
13_ 신좌파의 상상력  조지 카치아피카스|이재원 외 옮김|이후
14_ 인권의 문법  조효제|후마니타스
15_ 1960년대 자서전 : 열정의 시대 희망을 쏘다  타리크 알리|안효상 옮김|책과함께
16_ 다다를 수 없는 나라  크리스토프 바타유|김화영 옮김|문학동네
17_ 1968년의 목소리  로널드 프레이저|안효상 옮김|박종철출판사
18_ 하워드 진 살아있는 미국역사  하워드 진|김영진 옮김|추수밭
19_ 혁명의 시간 : 러시아 혁명 120일 결단의 순간들  알렉산더 라비노비치|류한수 옮김|교양인
20_ 게으름에 대한 찬양  버트런드 러셀|송은경 옮김|사회평론
21_ 혁명가 : 역사의 전복자들  에릭 홉스봄|김정한ㆍ안중철 옮김|길
22_ 사랑에 관한 달콤한 거짓말들  무라카미 류|김춘미 옮김|웅진닷컴
23_ 폭력의 철학 : 지배와 저항의 논리  사카이 다카시|김은주 옮김|산눈
24_ 축제의 정치사  윤선자|한길사


올해 읽을 책들을 되돌아보니 역시 압도적으로 인문ㆍ사회과학 쪽이 많은 것 같네요. 특히 올해 1968 40주년을 맞으면서 관련된 역사서를 많이 읽었네요. 원래 계획은 뉴라이트의 '대안 교과서'와 관련해서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책들을 읽으려고 했었죠. 계획대로 되진 않았지만 산발적으로만 읽었던 1968 혁명을 이번 기회에 정리해 볼 수 있었던 건 좋았네요. 하반기에도 역시 틈나는대로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해선 공부를 해야 할 것 같지만 역시나 장담은 못하겠네요.

과학 책은 초창기에 두 권 읽었네요. 사이언스북에서 나온 '숨겨진 우주'는 구입해놓고 읽진 못하고 있어요. 위치한 유럽물리연구소(CERN)의 거대강입자가속기(LHC)가 이번 달에 가동할 예정인데 그 전에는 읽어봐야 할 것 같아요.

문학은 소설 세 권에 시집 한 권 읽었네요. 사실 시집은 너무 설렁설렁 읽어서 한 번 더 봐야할 것 같아요. 요샌 시집을 잘 안들게 되더군요. 소설은 잘 읽지 않는 데 다행히 문학을 좋아하는 친구가 권해준 좋은 책들을 읽게 됐네요. 아무래도 소설은 계속 그 친구에게 부탁해야 할 듯 싶어요.

하반기엔 더 많은 책을 더 깊이 더 넓게 읽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책 속엔 언제나 길이 있거든요. 그 길을 찾는 것은 물론 읽는 이의 몫이지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TAG
Posted by 때때로